버버리 로즈우드

질 좋고 베이스로 갱장히 적합하고 예쁨 

언뜻 보면 모르겠는데 자세히 보면 펄이 다채롭다.

처음엔 큰 감흥 없이 괜찮네 정도였는데 중요한걸 깨닫고 울면서 납득함 이건 질러야 해..!

로즈우드 전체적으로 깔아주고 쌍커풀 바깥쪽에서 삼각존까지 헤더 쓸어줬는데 맘에 든다.

칙칙한 느낌이 살짝 들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_+!!

헤더에 고통받았던 세월 이제 앙영..그런데 헤더 영영 못떠날것 같음..대체품 찾고싶다..

질은 심각하게 맘에 안드는데 색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ㅠㅠㅠㅠ

시중에 헤더 비스무리한 것들 정말 많은데 안 비슷해..아니 비슷한데..안 비슷해..

근데 질은 개똥이다 정말..

지속력도 좋다 눈꺼풀이 유전 수준이라 로드샵 섀도는 프라이머 없이 바르면 1시간?

아니 1시간이 뭐야 40분이면 없어짐. 

로라는 프라이머 없이도 5시간쯤 버티고 버버리도 그정도 버티는듯

VDL 아이프라이머는 좋긴 한데 액체라 오래 쓸수가 없어서 너무 아까움ㅠ

하나 사고 8개월쯤에 반도 못썼는데 냄새 이상해져서 버렸었다. 

한번 쓸때 팁 끄트머리를 검지에 톡 덜어서 문지르고 눈에 살살 펴바르는 식으로 써서 잘 닳지도 않고.

제품 자체는 좋았다. 튜브형 3그램 정도로 내주면 좋을것 같은데 대용량 나온걸 보니 택도 없을듯

+초콜렛하고 로즈우드 조합이 괜찮을줄 알았는데 별로였다.

초콜렛 대체 어떻게 써야하는 거지 넘 어렵네 그냥 나랑 안어울려서 그런가 

그래도 갈색 섀도우 한개정도는 갖고있고 싶어서 냅두고 있음.

헤더+로즈우드+로얄퍼플 조합 좋아한다. 

로얄퍼플도 대체품 찾고싶은데 이건 진짜 안나올듯.

퍼플브라운 베이스에 무펄라인이라고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쟈근 청보라펄과 적색계열 펄이 있는데 예쁘다..

++버버리 로즈우드랑 로라 커로얄 조합 괜찮다 

근데 이게 팔레트에 들어있는 거라 그런지 질이..본품도 이런가? 본품 테스트를 안해봐서 모르겠다.

딴건 괜찮은데 커로얄이랑 바이올렛잉크 두개 질이 영 좋지 않다 막 뭉치고..트러플도 마찬가진데 그건 안쓰니까.

팔레트 잘 안 써서 팔아버릴까 싶음. 로즈우드의 안락함 최고야

구아바 프림로즈는 예쁘기야 한데 눈에 올리면 발색 1도 안되고 구냥 은은하고 예쁜 빤짝이가 있네 수준이라 슬픔

스파클링듀랑 구아바 프림로즈 이 셋이 눈 위로 가면 정말 아무런 차이가 안보임 다 같은 은은한 반짝이가 되버린다..

프레스코랑 트러플은 붉고 플럼스모크는 탁함 바닐라넛은 베이스로 무난한 정도.

커로얄하고 바이올렛 잉크는 쓰긴 쓰는데 없어도 아쉽지 않음 질도 별로.

아프리칸 바이올렛은 나중에 싱글로 살 수도 있을듯 아 근데 뱀부도 고급진데..이거 두개는 좀 아쉽다.

잘 어울리는건 아닌데 그냥 예뻐서 좋음 질도 좋고..

로라 금펄 진쟈 넘 고급지고 예뻐..샤르르 샤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