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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소분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저번에 사온 포숑 행복이 유독 향 새어나오는게 장난이 아니라서 소분 시작.
은박봉투는 인터넷에서 사려니 사이즈들이 영 맘에 안들어서
마침 방산시장 근처 갈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원래 가려던 곳은 지워서 이름 생각이 안나네..암튼 원래 가려던 곳은 따로 있었는데
반쯤 갔을때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가려는데
코너에 있던 세정특수비니루 여기에 7*8.5 사이즈 은박봉투가 걸려있길래 냉큼 삼.
나중에 7*8.5 은박봉투 검색하니 이곳만 나왔다 운이 좋았던듯.
그날 진짜 더웠는데 원래 가려던 곳까지 갔음 진이 다 빠졌을것 같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소분을 이제서야 하고 있고!
저울은 작고 저렴한 MH-500 (500g/0.1g)
본죽 테이크아웃할때 주는 반찬그릇이 저울 판에 잘 맞는다.
실링기는 고데기로 대체. 110~120도에 두고 함.
티캐디 있음 편했겠지만 어차피 2.4g씩 소분할꺼라 굳이 사진 않았다.
하다보니 한번에 2.3g~2.5g 사이로 술술 떠졌음.
라벨지는 폼텍 바코드용 라벨 LQ-3100
문방구 가보니 라벨지 종류가 엄청 많길래 뭘로 할지 한참 고민하다
그래 크기야 이정도면 적당하지~하고 샀는데
고데기로 실링한 부분에 사이즈 딱이라 내적비명지름 ㄲㅑ
부러 맞춘듯이 알맞아서 기분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
폼텍 프로그램 문젠지 내 프린트기 문젠지는 모르겠지만 밀림이 심해서 한장 버렸다.
5열부터 위로 바짝 올려서 작업하고
라벨지 위 여백 자르고 다시 위로 1.5cm 종이 이어붙이고 출력하니까 얼추 맞게 인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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