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

홍차 소분

Phenol 2016. 11. 29. 20:20

이래저래 소분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저번에 사온 포숑 행복이 유독 향 새어나오는게 장난이 아니라서 소분 시작.


은박봉투는 인터넷에서 사려니 사이즈들이 영 맘에 안들어서

마침 방산시장 근처 갈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원래 가려던 곳은 지워서 이름 생각이 안나네..암튼 원래 가려던 곳은 따로 있었는데

반쯤 갔을때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가려는데 

코너에 있던 세정특수비니루 여기에 7*8.5 사이즈 은박봉투가 걸려있길래 냉큼 삼.

나중에 7*8.5 은박봉투 검색하니 이곳만 나왔다 운이 좋았던듯.

그날 진짜 더웠는데 원래 가려던 곳까지 갔음 진이 다 빠졌을것 같다.

그때가 여름이었는데 소분을 이제서야 하고 있고!


저울은 작고 저렴한 MH-500 (500g/0.1g)

본죽 테이크아웃할때 주는 반찬그릇이 저울 판에 잘 맞는다.


실링기는 고데기로 대체. 110~120도에 두고 함.


티캐디 있음 편했겠지만 어차피 2.4g씩 소분할꺼라 굳이 사진 않았다.

하다보니 한번에 2.3g~2.5g 사이로 술술 떠졌음.


라벨지는 폼텍 바코드용 라벨 LQ-3100

문방구 가보니 라벨지 종류가 엄청 많길래 뭘로 할지 한참 고민하다 

그래 크기야 이정도면 적당하지~하고 샀는데 

고데기로 실링한 부분에 사이즈 딱이라 내적비명지름 ㄲㅑ

부러 맞춘듯이 알맞아서 기분 좋아짐ㅋㅋㅋㅋㅋㅋㅋ

폼텍 프로그램 문젠지 내 프린트기 문젠지는 모르겠지만 밀림이 심해서 한장 버렸다.

5열부터 위로 바짝 올려서 작업하고

라벨지 위 여백 자르고 다시 위로 1.5cm 종이 이어붙이고 출력하니까 얼추 맞게 인쇄됨.



'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니대 연어  (0) 2017.06.15
오리젠 식스피쉬  (0) 2017.04.23
미니벨로 사고싶다  (0) 2015.09.15
딜리댈리 샌드위치 먹고싶다..  (0) 2015.06.10
라벤더 수형 어떻게 잡지..  (0) 2015.06.1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