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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좀 찌우려고 조단백 비율 높은 사료를 샀다. 기존에 먹던 건 28%고 이건 38%.
캐니대 연어랑 고민하다가 오리젠 식스피쉬로. 알러지 때문에 선택지가 많지 않음..
근데 사료 알이 생각보다 더 커서 캐니대 연어를 샀어야 했나 싶음ㅠ
기존에 먹던 것보다 배 이상 커서 당황함. 얘는 뭐 쫌만 크면 다 잘라달라고 해서..
+잘 안먹는다..ㅠㅠ..기호성이 떨어진다고 하기엔 얘는..원래..입이 짧다..뭐든 잘 안먹는다..
예전에 로얄캐닌 하이포알러제닉도 먹여봤는데 그 기호성 좋다는 로얄캐닌도 잘 안먹었음..
고기에 환장하는데 알러지가 있는 슬픈 짐승이다..ㅋ..ㅋㅋ....어휴...
어떻게든 먹이려고 2등분 4등분 하다 때려침..시저랑 섞어주면 잘라달라고 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이런다ㅡㅡ
먹을줄 알면서 잘라달라고 하지 마라..
++전 사료랑 비슷하게 고만고만하게 먹는다. 안 잘라줘도 잘 먹음.
먹는 양이야 거기서 거기니 조금이라도 더 찌지 않을까^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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